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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천안함 절단면을 트위터 이용자(20명)에게 공개할려고 합니다. … 참여를 희망하는 트위터 이용자는 RT로 응모가 가능합니다”

국방부의 황당한 이벤트

“명절을 잘 쇠라는 뜻 … 어떤 사람이 1백만 원을 주며 잘봐달라고 하겠느냐”

1백만 원은 뇌물도 아니라는 비리 교육감 공정택

“옛날 처칠 영국 수상이 큰 것들은 모두 국유화시켜서 물건이 큰 남성들은 국유화될까 봐 소변도 가리고 봤다”

한나라당 의원 손범규의 저질 발언

“대통령이 국정을 잘 운영해도 그와 별개로 여당이 너무 세지는 것을 [국민들이] 염려한 것 … 심판과 견제는 다르다”

아직 정신 못차린 한나라당 대변인 조해진

“너 나와” “열받는 건 피차 마찬가지”

개표 방송 보다 멱살잡이가 벌어진 오세훈 캠프 풍경

“‘최고 전략사령관’ 이명박 대통령 … 전면전이 불가피하게 되더라도 우리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북의 도전 의지를 초기에 꺾는 방안은 강구해야 할 것이다”

〈동아일보〉 논설위원 육정수의 정신나간 전쟁 선동

“우리는 무장장비에 번호를 매길 때 우선 기계로 새기고 ‘번’이 아닌 ‘호’를 쓰지 … ‘번’자라는 것은 체육선수에게 쓴다. 그렇다면 이 추진체가 축수선수냐 농구선수냐”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좌 리선권

“내가 이명박 대통령이라면 사고 당시 비상국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 것이다. 그래야 까부는 놈들을 잡아넣었을 것 아닌가”

극우익 김동길

“마르크스는 공상적 사회주의를 비판하면서 자기 이론은 과학적 사회주의라 자부했다. … 유독 국내 진보진영만 광우병 공포를 부추겼다 … [천안함 사태에] 진보진영은 비과학적 가설에 기대고 국제적 흐름을 외면하고 있다. … 무덤 속의 마르크스가 통탄할 일”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