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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린 전교조·공무원 방어 집회

6월 30일 저녁 6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힘내라! 전교조·공무원노조! 승리하라! 민주주의! 부산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명박 정부의 전교조·공무원노조 탄압에 항의해 5백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였다. G20 재무장관회의 항의 결의대회 이후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회였다.

이 집회에는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진보신당 부산시당, 민주노총 부산본부, 전교조 부산·양산·울산 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부산지하철노조, 부산지역 일반노조, 화물연대 부산본부, 부산교육대학교 총학생회, 부산대학교 사범대 학생회 등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참가했다.

레임덕을 걱정하는 이명박은 전교조·공무원노조를 속죄양 삼으려 한다.
전교조·공무원노조 탄압을 끝내려면 모두 힘을 합쳐 싸워야 한다.
이날 집회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가장 큰 집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