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에 반대하는 노동자 저항의 중심 무대가 다음 주 수요일
소수파 정부인 포르투갈 사회당 정부
이미 실업 노동자들의 실업수당이 큰 폭으로 삭감됐다. 지금 실업 노동자들은 자신들에게 제공되는 아무 일자리나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업수당이 날아갈 판이다.
이 나라는 유럽에서 가장 취약한 경제 중 하나고 심각한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공포감이 존재한다.
지난 3월에 대중파업이 포르투갈을 뒤흔들었고, 저항이 계속돼 왔다.
11월 6일 토요일에는 노동자 10만여 명이 삭감 공격에 반대해 수도 리스본에서 행진했다.
출처: 영국의 반자본주의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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