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전체 기사
노동자연대 단체
노동자연대TV

〈레프트21〉 지지자들의 파업 연대 건설 소식

〈레프트21〉 지지자들은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파업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고려대·이화여대·연세대·명지대·성균관대·국민대·건국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경희대 등에 파업 지지 대자보를 부착했다.

11월 20일 울산에서 열린 민주노총 영남권노동자대회에는 〈레프트21〉 지지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집회에서 현대차 정규직 노동자이자 〈레프트21〉 독자인 정동석 동지가 “현대차[정규직]노조와 금속노조의 연대 파업”을 호소해 커다란 박수를 받기도 했다.

11월 22일에는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연대 파업을 호소하는 〈레프트21〉 호외를 반포했다.

11월 22일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의 연대를 호소하는 <레프트21> 호외를 반포하고 있다.

〈레프트21〉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단체가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도록 제안했다. 지금까지 건설노조, 쌍용차노조,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마포구지부,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한전KDN노조, 세종호텔노조, 고려대 총학생회와 문과대의 ‘같이의 가치’ 선본, 건국대 총학생회 선본 등이 파업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주2회 서울 주요 거리에서 진행하는 〈레프트21〉 거리 판매 때도 시민들에게 파업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