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연대(준)이 출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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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기후정의연대
기후정의연대
“우리는 코차밤바에서 도출된 ‘민중협정’ 정신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코차밤바와 기후정의의 원칙이 기후변화대응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노동자·농민·진보정당·환경단체 등 모두가 연대하여야 합니다. 기후변화는 작금의 현대 문명에서 발로했으며, 우리는 사회의 시스템을 근원적으로 전환해야만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후정의연대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의 2012년 제18차 유엔기후회의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사업’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할 뿐더러, 핵발전을 확대하고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이는 내용이 ‘녹색성장’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그린워시
한국에서 급진적인 기후정의 운동이 탄생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무엇보다 급진적인 요구를 중심으로 환경단체들뿐 아니라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도 참여하고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같은 반자본주의 좌파도 참여한 것은 앞으로 더 광범한 운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 준다.
※기후정의연대(준) 참가 단체
녹색연합, 다함께, 민주노동당, 비아 캄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