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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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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된 짐바브웨 사회주의자 대부분이 석방되다
— 남은 구속자도 모두 석방하라

켄 올렌데 , 번역 김용욱
레프트21 52호 | 기사입력 2011-03-10 12:46 |
주제: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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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법원은 이집트와 튀니지 혁명에 관한 영상을 집단적으로 봤다는 이유로 연행됐던 활동가들 45명 중 39명을 석방했다.

이것은 정말 다행이다. 그러나 여섯 명은 여전히 구금돼 있고 반란죄 ― 최악의 경우 사형 ― 로 기소됐다. 

남아프리카에 근거를 둔 ‘짐바브웨 반란죄 기소자 방어 캠페인’ 소집자인 레하드 데사이는 〈소셜리스트 워커〉에 이렇게 말했다. 

“활동가들이 조직한 정치적 압력 덕분에 짐바브웨 집권당[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은 피고 39명에 대해서는 반란죄 기소를 취하했습니다.  

“그러나 집권당은 저명한 사회주의 활동가들을 처벌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반란죄 기소를 취하하려면 캠페인의 힘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짐바브웨 무가베 정부가 [사회주의자 체포에 이어] 모든 야당 세력을 탄압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반대파들을 제압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남은 여섯 명은 보석을 거부당했고 3월 21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판사는 이들이 “현 정부에 대한 반란을 선동했다”고 말한다. 

짐바브웨 국제사회주의조직(ISO)은 이집트와 튀니지 노동자들에게 연대를 보내려고 이번 모임을 열었다. 

한 경찰 첩자는 모임 참가자들이 북아프리카에 관해 토론했을 뿐 아니라 짐바브웨가 권위주의 정부의 장기 통치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고했다. 

모임 참가자들은 짐바브웨에서 소수가 부를 즐기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배고픔, 빈곤과 실업에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1백 명이 이 모임 장소에 들이닥쳤고 모든 참가자를 연행했다. 연행된 사람들이 심하게 구타당했고 심지어 몇 명은 고문을 당했다.

연행된 사람들은 법원 명령을 받기 전까지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했다. 심지어 HIV 양성 판결을 받은 사람조차 며칠이 지나서야 약을 복용할 수 있었다. 

아직 수감 중인 사람들로는 ISO 사무국장 문야라지 귀사이, 외채 반대 활동가 호프웰 검보, 젠더 활동가 안도네이터 쵸토, 짐바브웨 전국학생연합 지도자 월컴 지무토와 에디슨 챠쿠마, 노동 운동가 타텐다 몸베야라라 등이 있다. 

법원 심문 전날 한 지지자는 이렇게 말했다. “문야와 다른 세 명은 독방으로 되돌아갔다. 우리는 그들에게 음식을 넣어 주러 갔다. 그러나 그들은 하루 종일 재판받고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감옥 당국은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음식물 반입을 막았다.”

데사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캠페인은 연행된 사람들의 가족과 지지자 들과 함께합니다. 

“우리는 긴급하게 돈이 필요합니다. 재판 비용도 필요하지만 연행된 사람들의 가족들이 자기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그들의 자녀가 끼니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자금도 필요합니다.” 

*모금 계좌 : 예금주 백은진 국민은행 017001-04-089255 

다함께는 이곳으로 모인 돈을 짐바브웨 사회주의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한국의 진보 인사들도 석방을 촉구하다

짐바브웨 사회주의자들을 방어하는 서명 운동이 다함께의 주도로 벌어지고 있다.

현재 이 서명에 한국의 저명한 진보 인사 20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대표와 의원단 전원이 서명했고,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사회당 안효상 대표도 서명했다.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 사회진보연대 박하순·이현대 공동운영위원장, 생명평화교회 최헌국 목사, 범국민교육연대 김태정 사무처장, 서울대 박배균 교수 등도 서명했다. 

이 서명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출처: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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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켄 올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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