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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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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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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체부 노동자 파업의 승리에서 배운다

격주간 다함께 19호 | 기사입력 2003-11-08 00:00 |
주제: 노동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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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체부 노동자 파업의 승리에서 배운다

 

최근에 영국 우체부 노동자들이 파업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뒀다. 그것은 손배 가압류 압력을 이겨낸 값진 승리였다.

임금 인상을 둘러싼 우체부 노동자들의 (전국적) 파업안이 찬반 투표 결과 부결되자 우체국 경영진은 “세상이 변했다”고 기뻐했다. 그들은 단체 협약을 찢어 버리고 노조를 짓밟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런던의 두 우체국 노동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파업에 들어갔다. 다른 우체국 노동자들의 단호한 연대 파업이 없었다면 이들은 고립됐을 것이다. 그것은 비공인 파업이었고 불법이었다.

경영진은 런던 노동자들이 도시 수당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을 분열시키려 했지만 연대는 지방으로 계속 퍼져 갔다.

〈파이낸셜 타임스〉 같은 기업주 신문들은 노동조합을 고소고발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것이 전국적 파업과 노조탄압법과의 충돌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

협상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최고위 경영자들이 갑자기 협상에 열의를 보이고 양보를 제의했다.

우체부 노동자들의 파업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왜냐하면 로열 메일 사측이 노동자들의 행동에 대비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법적 절차를 다 밟았다면 회사측은 여유를 갖고 대체근로를 준비할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 파업은 무기한 파업이 하루 또는 시한부 파업보다 훨씬 더 효과적임을 보여 주었다. 파업이 일정 기간 후에 끝나게 돼 있었다면 경영진은 느긋하게 노동자들의 업무 복귀를 기다렸을 것이다.

무기한 파업은 하루 파업을 여러 차례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성과를 이뤄 냈다.

우체부 노동자들의 승리는 신노동당 정부를 한층 약화시키고 다른 노동자들을 고무하고 있다.

이런 승리를 일궈 낸 것은 형식적인 파업 찬반 투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히 파업에 돌입한 런던의 두 우체국 노동자들이었다. 또한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데는 그들 속에 있는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이 현장 조합원 신문을 통해 꾸준히 현장 조합원 조직을 구축해 두었던 것이 결정적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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