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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13
프랑스
:
30만 ‘노란 조끼’ 시위, 중도파 대통령을 타격하다
지면
차승일
268호
2018. 11. 28
11월 25일 프랑스 전역 2000여 곳에서 ‘노란 조끼’ 시위가 크게 일어났다. 거의 30만 명이 도로를 점거하며 격렬하게 싸웠다. 프랑스 정부는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해 탄압했지만 시위대는 물러서지 않았다. “극단적 중도파”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한발 물러설 것을 시사했다. 프랑스 자동차 운전자들은 의무적으로 형광 노란 조끼를 차량에 구비해 놓아야…
개정판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
문재인의 친구를 한발 물러서게 한 전투적 운동
지면
269호
2018. 12. 4
프랑스 전역에서 분출한 대중 시위가 12월 4일 정부를 물러서게 했다. 그러나 ‘노란 조끼’ 운동이 거대한 사회적 항의 운동으로 폭발한 지금, 정부의 양보는 너무 뒤늦고 부족한 것일 듯하다. 프랑스 총리 에두아르 필리프는 유류세 추가 인상 시행을 6개월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12월 1일 노란 조끼 시위대 수천 명이 파리 도심에서 시위를 벌…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의 전진
:
마크롱이 한발 더 물러섰지만 더 많은 시위가 예정되다
찰리 킴버
269호
2018. 12. 8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노란 조끼” 시위에 밀려 한 발 더 물러섰지만, 운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12월 8일에 더 많은 시위가 열릴 계획이다. 그리고 투쟁에 나서는 노동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미 [12월 4일] 프랑스 총리 에두아르 필리프가 유류세 추가 인상을 6개월 보류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날인 12월 5일 필리프는 유류세 인상 …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다음은 어디로?
지면
찰리 킴버
270호
2018. 12. 12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약간의 양보로 ‘노란 조끼’ 운동을 분열시켜 깨뜨리려 했지만, 보기 좋게 실패했다. 마크롱은 국영 TV에 출연해 시위대의 분노를 들었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그 분노가 깊고 여러 면에서 정당하다고도 했다. 마크롱은 이렇게 덧붙였다. “제가 한 말이 여러분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크롱은 더 나아…
👉 [기사 묶음]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https://ws.or.kr/bundle/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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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02호
2024.04.2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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