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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의 성명
:
중국 우칸 촌 투쟁을 지지한다
2011. 12. 21
중국 우칸촌 투쟁 지지한다 - “부패를 종식시키고, 우리 땅을 되찾자” 2011년 11월 21일 중국 광둥성 루펑시에 속한 우칸촌에서 주민 수천 명이 시위에 나섰다. “독재 종식”, “부패 종식”, “정부-기업 야합 종식”, “우리 땅을 돌려 달라”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주민들은 루펑시 정부 청사로 행진했다. 주민들의 요구는 명확했다. 주민의 동의 …
다함께 성명
:
우익의 헛소리에 동요말고 학생인권조례 원안을 통과시켜라
2011. 12. 17
학생인권조례는 “교문 앞에서 멈춘 학생 인권”을 보장하려는 최소한의 요구다. 이 조례를 주민발의하려고 인권·교육 운동 활동가들, 그리고 청소년들 스스로 하루 열두 시간씩 서명을 받았다. 그런 눈물겨운 노력으로 9만 7천여 명의 지지를 받아 주민발의를 한 것이다. 따라서 학생인권조례 원안을 그대로 시의회에서 통과시키라는 성소수자들과 인권활동가들의 점거농성…
이집트 사회주의자 성명서
:
“군사독재 물러나라, 무바라크 통치 종식하라!”
2011. 11. 22
혁명가들이 타흐리르 광장으로 돌아왔다. 다시 한 번 광장은 분노한 청년들로 가득 찼다. 사람들은 1월에 혁명가들을 살해한 자들이 처벌받지 않는 것에, 자유와 사회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이 청년들의 삶은 오랫동안 군사 법원에 의해 파괴돼 왔다. 그중에는 최고군사위원회와 내무부 똘마니들의 명령을 받은 저격수들의 총격에 의해 한쪽 눈을 …
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전북지역 활동가 성명서
:
"11.27 당대회 소집 반대 한다. 참여당과의 통합 반대한다"
2011. 11. 19
11.27 당대회 소집 반대 한다. 참여당과의 통합 반대한다. 1. 이미 민주노동당은 지난 9.25 당대회에서 참여당을 진보대통합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당론을 확정했다. 따라서 이를 번복하는 참여당을 포함하는 이른바 원샷통합 추진은 당론을 위배한 것이고 당의 민주주의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후퇴시키는 행위다. 11.27 당대회는 부끄러운 날로 …
다함께 성명
:
월스트리트 시위에 연대하자! 1퍼센트에 맞서는 99퍼센트! 10월 15일 시청광장에 모이자!
2011. 10. 12
월스트리트 시위에 연대하자! 1퍼센트에 맞서는 99퍼센트! 10월 15일 시청광장에 모이자! “달러가 아니라 사람이 우선이다”, “부자에게 과세하라”고 요구하는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수도 워싱턴까지 번지고 있다. 수백 명으로 시작한 시위가 노동조합과 학생단체들의 참가로 2만 명을 넘어섰고 1천여 개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
건설노조 간부 성명
: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은 부결되야 합니다!
2011. 9. 24
성소수자들의 성명
:
“참여당과의 통합안에 반대표결 해 주십시오”
2011. 9. 23
성소수자들은 정당을 떠나 언제나 협력적으로 성소수자 운동에 함께 해왔으며, 작년부터 통합진보정당을 향한 논의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만약 성소수자 당원 중에 중앙대의원들이 계시다면 9월 25일 당대회에서 국참당과의 통합안에 반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소수자 호소문]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한다면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반…
국민참여당 통합에 반대하는 서울동부지역 단체 활동가들 성명
:
국민참여당 통합 반대는 진보 운동의 대의를 지키는 길이다
2011. 9. 23
9월 25일 민주노동당 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참여당 통합에 반대하는 서울동부지역 단체 활동가들 성명] 국민참여당 통합 반대는 진보 운동의 대의를 지키는 길이다 정체성과 역사가 다른 국민참여당과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서울동부지역의 진보 활동가들은 한미FTA 반대 운동, 비정규직 철폐 운동, 노동탄압 반대 운동, 정리해…
민주노동당 서대문구 당원 성명서
: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
2011. 9. 23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당원 성명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반대한다. 지난 수요일 민주노동당 전직 대표 세분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참여당 통합 여부에 대한 표결이 강행된다면 진보의 반쪽을 버리는 것과 같으므로 반대 입장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는 고뇌에 찬 기자회견이었다. 지금 당의 상황을 보고 많은 우려를 하고 …
농협노조 강원본부 2차 성명
:
“노동자를 배신하는 시도를 중단하라”
2011. 9. 23
안타까움과 분노를 넘어 배신의 정치를 결정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전국농협노동조합 강원본부는 지난 성명을 통해 열사정신에 대한 배신이며 진보진영의 분열과 혼란을 일으키는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중단하길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의 일부 지도부는 진보신당의 유감스런 지난 당대회 결과를 마치 기다렸다는 듯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학생회장 성명
:
“진보 마차를 시궁창에 빠뜨릴 참여당 통합 반대합니다”
2011. 9. 23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위한 9.25 민주노동당 임시당대회에 부쳐 진보의 분열과 혼란을 낳을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합니다! 9월 25일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이하 참여당)과의 통합 여부를 묻는 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동당 안팎에서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강기갑 의원은 “참여당과의 선통합은…
공공운수노조
·
연맹 성명
:
“첫째도 둘째도 우선할 것은 진보정당운동의 단결
·
통합”
2011. 9. 22
오랫동안 노동자들이 애타게 기다려 온 진보정당 운동의 단결과 통합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진보신당 당대회 부결 이후,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과 합당을 추진하는 등 진보정당 운동의 통합은 더욱 어려움에 빠지는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 공공운수노조·연맹 중집위원회는 어려운 조건일수록 진보정당 통합과 단결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점…
사무금융연맹 성명
:
민주노동당의 국민참여당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2011. 9. 22
우리 연맹은 지난 2월 25일 연맹정기대의원대회에서 MB정권에 맞서, 제2의 노동자정치세력화와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결의하고 진보정치, 노동운동 승리를 열어가기 위하여 매진하여 왔습니다. 지난 8월 28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은 대표 협상을 통하여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국민참여당의 참여문제에 대하여 합의하기 위해 진지한 논의를 하되,…
민주노총 강원본부 성명
:
9월 25일, 민주노동당 임시대의원대회에 부쳐
2011. 9. 2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국민참여당을 진보세력이라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두산중공업 배달호열사, 화물연대 박상준열사, 화물연대 최복남열사, 국민연금관리공단 송석찬열사, 세원테크 이현중열사, 농민 이경해열사, 태광산업 박동준열사, 한진중공업 김주익열사, 근로복지공단비정규직 이용석열사, 한진중공업 곽재규열사, 현대중공업사내하청 박일수열사, 택시노…
“참여당 통합 시도는 진보대분열을 낳을 것”
—
교수
·
연구자 185명의 성명
2011. 8. 24
진보대통합 협상이 참여당 포함 문제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진보적 교수와 연구자들이 참여당 포함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세균, 손호철, 장상환, 김수행, 정성진 등 진보 교수 185명은 성명을 발표해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은 진보대통합 노선으로부터의 이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참여당이 통합 진보정당 건설에 조직적 통합 대상이 될 수 없고…
전여농 성명서
: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진보대통합이 우선입니다
2011. 8. 6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2004년 전여농 대의원총회에서 여성농민 정치세력화, 민주노동당으로의 배타적 지지를 결정하였으며, 진보적 대중정당 운동을 시작한지 10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진보대통합의 가장 큰 명분은 바로 85호 크레인에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이며, 해군기지를 반대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쇠사슬을 감고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이며, 치솟는 등록…
민주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대의원 성명
:
‘동성애자’가 껄끄러우면 그것도 삭제하시겠습니까?
2011. 6. 17
‘동성애자’가 껄끄러우면 그것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성소수자 부문 대의원 전원은 사회주의 강령 삭제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이번 정책당대회에서 당강령개정위원회가 제출한 강령개정안에 대해 성소수자위원회 위원/대의원 전원은 강력히 반대의사를 표명합니다. 성소수자위원회는 이미 지난해 12월 당강령개정위원회가 내놓은 강령개정안 초안에 대해 사회주의 강령 삭제 …
다함께 성명
:
미국 제국주의의 영향력 강화 시도 반대한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대응 반대한다.
2010. 12. 4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한반도 주변에서 북한을 겨냥한 군사 훈련이 벌어지고 대북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호전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는 북한의 포격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에 애도를 표한다. 북한이 평범한 사람들을 향해 대포를 겨누는 방식으로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고 체제 내부를 단속하려 한 것을 옹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북한을 비난…
성명서
:
아랍에미레이트
(UAE)
특전사 파병 추진 당장 중단하라
2010. 11. 4
국방부가 어제 특전부대 130여 명을 아랍에미레이트(UAE)에 파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병의 목적과 정당성을 논하기도 전에 정부는 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회 파병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파병을 하겠다고 한다. 그야말로 묻지마 파병을 또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아랍에미레이트(UAE)에 핵발전소를 수출할 때부터 수주 규모부터 군사협력 등 …
공동성명서
:
낙태한 여성을 기소한,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강력 규탄한다!
2010. 10. 14
지난 10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임신 초기의 태아를 낙태한 혐의로 고소된 28세 여성을 기소처분했고, 법원은 벌금형을 내렸다. 이로써 작년 하반기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낙태 시술 의사 고발로 시작된 한국 사회의 낙태 논쟁은 남편의 고발로 고소된 한 여성이 법적 처벌을 받는 것으로 절정에 치닫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낙태로 고발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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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01호
2024.04.16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