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 씨 간첩조작 사건에서 폭로됐듯이, 국정원이 관여하는 ‘합동신문센터(현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는 무고한 탈북민들을 간첩으로 조작해 왔다. 그 과정에서 온갖 가혹 행위를 했다는 비판도 많았다. KBS 추적60분은 또 다른 탈북민 간첩 조작 사건을 통해 이 실태를 샅샅이 폭로하면서, 정부 당국의 개선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상황이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탈북자들이 국내에 입국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 바로 합동신문센터
원문 보기: 밀실 3302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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