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쪼개기' 계약에 맞서 투쟁에 나선 현대차 촉탁계약직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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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측은 불법파견을 회피하려고 2012년 사내하청노동자들을 대거 촉탁계약직
박점환 동지는 촉탁계약직이 당하는 부당함에 맞서기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언론에 부당한 현실을 폭로하면서 투쟁을 시작했다. 4월 14일에는 투쟁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현대차 정문 앞에서 열었다. 이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 금속노조 울산본부,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울산해고자협의회, 노동자연대, 노건투, 노동당, 울산노동자배움터 등이 참가했다.

기자회견 발언에 나선 박점환 동지는 울분을 토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박점환 동지가 〈노동자 연대〉에 전한 촉탁계약직의 현실은 처참했다.
잦은 전환배치도 문제다.
사측은 신규채용을 추진하는 데에도 촉탁계약직을 활용하고 있다.
박점환 동지는 이름 대신
이것은 사측이 조장한 차별과 고용 불안의 결과였다.
박점환 동지는
박점환 동지는
현대차에서 촉탁계약직 노동자가 투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 투쟁에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보내자. 특히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현대차 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