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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해도 될까요?

인용해도 될까요?

“한국군이 활동중인 곳 어디에서나 ‘꼬레, 꼬레’를 외치며 환영하는 주민들의 모습 … ‘한국군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질로 억류되었거나 납치 감금을 당했다면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하라는 대로 응하고 … 100퍼센트 탈출 자신이 없으면 탈출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납치범에게 위협적인 인상을 쓰는 것은 금물이며, 납치범과 눈이 마주치는 것도 피한다.”
“납치범들이 무엇인가를 물어올 때는 되도록 짧게 자연스러운 자세로 대답하고 화를 내지 않는다.”
- 교육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 교과서 보완 지도 자료

“의문사진상규명위의 결정이나, KAL기 폭파사건 의혹 제기 등이 모두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주단을 깔아주기 위한 정략에서 비롯된 것인데, 당이 무엇을 하고 있나.”
- 한나라당 홍준표

“항상 활력 있고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조지 부시의 친서를 받은 노무현이 부시의 성격을 칭찬하며

(조사 결과를) 나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언론에 발표하면 당신들 모두 다 죽어!”
-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정수성이 의문사위 조사관을 협박하며

“제 영화로 인해 기록이 깨져 버린 〈제다이의 귀환〉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도 아울러 전합니다. 우리 모두 사과하는 의미에서 11월에 영화 한 편을 만들어 줍시다. 〈텍사스인의 고향으로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 마이클 무어, 〈화씨 9/11〉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핵문제에 대해서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 의도가 없다. 이는 압력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압력을 넣을 힘이 없다.”
- IAEA 사무총장 모하마드 엘바라데이가 핵무기 보유 친미 국가 이스라엘에 가서

[이라크에] 3천 명을 보내 이 중 5백 명이 전사한다면 노 대통령은 엄청난 질타를 받고 인기도 하락할 것 … 그런 점을 감수하고 파병을 결정한 만큼 정치적 도박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
-열우당 김혁규의 솔직한 토로

“참여하고 있는 나라의 인구로 보나, 친밀도로 보나 그런 정도는 맡아야 … [파병 규모가] 인구비례로 봐서도 감내할 수준이라고 본다.”
- 신기남의 신기한 파병 논리.

“박 대표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 만큼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므로 대응해야 한다.”
- 패러디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나라당 김기춘의 반응

“자장면 가격만 알고 품질만 알면 되지, 면이 얼만지 양념이 얼마인지 안다고 자장면 가격이 낮춰지겠느냐.”
- 열우당 채수찬의 분양원가 공개 반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