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며 보건의료노조가 병원과 주요 도시 거점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주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목동 오목교앞에서도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 서명운동’ 홍보전이 있었다.

이날 홍보전에는 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 조합원들을 비롯해 전교조 조합원, 학생행진, 노동자연대 활동가 등 18명이 함께했다. 우리는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폭로하며 리플릿을 배포하고 서명을 받았다.

날씨가 추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두 시간 동안 3백9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우리의 팻말을 유심히 보고 갔고, 한 사람은 격려를 보내며 따뜻한 커피를 건네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의료 민영화에 대해 염려와 두려움이 있었다.

함께한 이대목동병원 조합원들은 병원 내에서 진행한 홍보전에서도 노동자들의 지지가 뜨거웠는데, 거리 시민들의 반응도 만만치 않다며 신이 나서 홍보전을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원격진료, 영리자회사·부대사업, 인수합병 등의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6월 국회에서 통과되면 즉각 산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파업과 광범한 연대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는 의료 민영화를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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