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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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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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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국회 앞 단식 농성에 돌입한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

조명지
180호 | 2016-08-31
| 주제: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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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영진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 지부장과 해고자 권석천 광명시흥센터(한빛북부지회) 부지회장은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초 티브로드 한빛북부지회와 전주센터 노동자 51명은 업체 재계약 과정에서 집단 해고됐다. 설을 앞두고 해고된 노동자들은 추석이 다가오도록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백12일 동안 노동자들은 생계의 어려움을 견디며 투쟁을 이어 왔다. 노동자들은 여러 차례 시한부 파업과 순환 파업을 벌이고, 원청인 티브로드 본사와 전주센터 앞에서 농성해 왔다. 전주센터와 전주 국민의당 당사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해고자 두 명이 한강대교에서 고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노동자들이 장기 투쟁에 내몰린 것은 원청인 태광티브로드가 하청업체 사장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나 몰라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고용을 책임질 능력은 매년 재계약하는 하청업체가 아니라 원청인 태광티브로드에 있다. 게다가 2013년에 티브로드는 하청업체가 바뀌더라도 고용과 임단협을 승계하도록 하겠다고 노동자들에게 약속한 바도 있다.

그간 티브로드는 더 많은 이윤을 뽑아내기 위해 하청업체로 가는 비용을 줄이고, 각종 성과 지표들을 강요하며 노동자들을 쥐어짜 왔다. 이것이 티브로드가 케이블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비결이다. 따라서 노동자들의 고용은 원청인 태광티브로드가 책임져야 한다.

노동자들은 국회가 나서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회에서 티브로드 대량 해고 문제를 다루고, 사측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라는 것이다.

티브로드 노동자들의 복직 요구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많은 하청 노동자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다. 하청업체(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면 원청이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탄압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도 현대중공업, 아사히글라스, 동양시멘트 등 곳곳에서 노동자들이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다. 노동자들은 국회가 “말로만 비정규직 보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단식에 돌입한 이영진 지부장은 “추석 전에 해고된 동료들을 현장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연대를 호소했다.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싸우는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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