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18일에 홍콩에서 WTO 각료회담이 열린다. 한국에서도 WTO 각료회담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단체들이 준비에 들어갔다.

2003년 칸쿤 WTO 회담 저지 투쟁에서 영웅적으로 투쟁했던 전농은 이미 몇 달 전부터 홍콩 동원을 위해 도별로 계를 부으며 경비를 마련하고 있다.

6개월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다함께〉 독자들도 지금부터 홍콩 WTO 각료회담 저지 투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무엇보다 참가 경비를 마련해야 한다. 12월이 성수기라 항공료가 대략 40만 원 안팎이 될 것 같다.

협상 관계자와 기자 등 1만여 명이 홍콩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숙박전쟁’도 각오해야 할 듯하다. 홍콩 물가는 한국보다 약간 비싼 편이다.

자, 지금부터 준비해도 결코 이른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