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영상은 특정 주제를 매우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예를 들어 울산건설플랜트노조의 70일이 넘는 파업 투쟁을 다룬 영상은 기성 언론들이 파업 노동자들을 폭력배와 파렴치범으로 매도한 것에 대한 효과적인 반박이었다. 이 영상을 좀더 많이 보급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또, 최근 ‘외국자본, 한국경제의 구원투수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한 지역사회포럼에서는 ‘브릿지 증권’에 들어온 투기 자본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노동자들을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만들어 버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후 토론을 진행했고, 그 덕분에 토론이 매우 풍성해졌다.

좋은 영상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자신감을 준다. 따라서 ‘다함께’는 이러한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소개하려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영상을 ‘다함께’가 제작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상 제작이나 구입에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여해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의 기여가 필요하다. 다양한 영상을 갖고 있는 여러분의 기증과 대여가 필요하다.

혼자 보기 아까운 좋은 영상을 갖고 있다면 연락을 주시라. 어떠한 주제의 영상이라도 좋다. TV에서 방영된 좋은 프로그램을 녹화한 것도 환영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찍은 영상도 환영한다.

* 영상을 기증하거나 빌려 주실 분들은 02-2271-2395으로 전화 주거나 atgmail@nate.com으로 메일을 보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