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산 파주지역 이주노조 지원 단체, 이주연합(준)은 이주노조 경기북부지부(준)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주연합(평화바람, 샬롬의집, 아시아의 친구들, 개르방, 일산복지관)은 격주 연대 모임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 진정으로 불법을 일삼고 있는 것은 노무현 정부와 법무부 단속반이다. 이주노동자 관련 ILO 협약 143조에는 “본 협약이 시행되는 각 회원국은 모든 이주노동자의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존중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가인권위는 단속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로 출입국관리소를 집단 진정한 사건에 대해 그 타당성을 인정했다.

얼마 전 강제추방 당한 한 이주 노조원은 이런 소식을 보내왔다. “제가 가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 내게 필요한 모든 것, 아니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나의 ‘집’인 서울에 있습니다. … 그러나 저는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투쟁이 정당하기에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비록 저는 동지들과 8천 킬로나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투쟁은 모두의 투쟁이고, 우리의 적은 여기에도 거기에도 어디에도 존재하는 공통의 적입니다. 착취와 탄압이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