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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뒷걸음질치는 노무현의 개혁

벌써부터 뒷걸음질치는 노무현의 개혁

“부시 대통령과 나는 세대가 비슷해 같이 만나면 얘기가 잘 통할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반미는 극히 적은 사람들의 목소리이다”

“주한 미군은 필요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것이다.”

“취임 전에 주한 미군을 방문해 격려할 [것이다.]

제임스 켈리와 만나 노무현이 한 말

“고이즈미 총리의 인기가 올라가면 나도 좋았고, 고이즈미 총리의 인기가 떨어지면, 웬지 나도 손해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무현

“내가 혁명을 하려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재계와 싸움을 붙이려 하는지 모르겠다.”

노무현

“한-미 공조냐 민족 공조냐를 나눌 생각이 없으며 나는 실용주의자[다.] … 한-미 동맹 관계를 바꿀 생각이 없으며 임기 5년 중 바꿀 수도 없다. … 나는 반미할 생각이 없다.

“나는 한때 군비 축소에 솔깃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생각이 달라졌다. … 군비 축소는 안 된다는 게 내 소신[이다.]

“일부 반미 정서를 지닌 사람들에게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나[다.]

노무현, 1월 9일 서울국제포럼 간담회 연설에서

“한미간 전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겠다는 게 기본이다. … [SOFA 개정에 대해서는] 이번엔 제기할 것 같은 느낌이 없다.”

노무현의 대미 특사 정대

“특감이 실시되더라도 공정위의 결정이 뒤집히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인수위 관계자, 조중동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취소 조처에 대해

“언론은 행정 개혁과 달리 민간 부문인 데다 언론 자유는 민감한 사안이어서 함부로 해선 안 될 것[이다.][언론 개혁은] 가급적 자율적으로 하는 게 좋다.”

인수위 위원장 임채정이 1월 8일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대 국정 과제에 ‘언론 개혁’이 빠져 있는 것과 관련해 해명하며

[재벌 개혁은]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단계적으로, 기업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 기업 경영에 관해서는 기업이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게 노 당선자의 뜻[이다.]

“4대 부문 개혁 중 … 공공과 노사 부문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것으로 안다.”

인수위 부위원장 김진표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전력 등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공기업 민영화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1월 10일에 인수위 관계자가 한 말

“새 정부 경제 브레인들과 재계 간의 대화의 물꼬가 트이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 이를 통해 기업 입장을 더 심도 있게 이해해 시장 친화적인 정책 기조가 정착됐으면 한다.”

노무현 쪽 인사들과 재벌들 간 만남이 잇따라 잡힌 것을 두고 전경련 고위 관계자가 한 말

“나는 인적 청산을 제기하지도 않았고 동의하지도 않았다.”

노무현이 민주당 개혁을 위한 인적 청산에 반대하며

“이렇게 시끄러워질 줄 몰랐다. … 집사람이 이씨를 청와대에서 집안 일을 챙기는 개인 비서로 쓰기로 한 마당에 인수위 사람들과 얼굴도 익히고 업무도 배우게 하려고 데려 왔다.”

처조카 딸의 사회문화여성분과 사무요원 임용이 구설수에 오르자 노무현이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