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들은 전교조를 지지한다"

 

5월 30일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NEIS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정보 인권 수호를 촉구하는 민주시민사회인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무려 1천89개에 이르는 단체들이 입장을 같이했다(이 때는 교육 부총리 윤덕홍이 네이스 합의안을 번복하기 전이었다).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김정명신 씨는 “네이스는 부모의 이혼 경력도 기입하게 돼 있을 정도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학부모로서 전교조보다 더 빨리 인권 문제를 제기하지 못해서 송구하다” 하고 말하면서 전교조의 투쟁을 전폭 지지했다.

시·도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본부장 이태기 씨는 교육부 관료들이 “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고 “행정편의주의 발상”을 하고 있다며 “교육부공무원직장협의회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 하고 경고했다.

‘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 박성기 위원장은 “우리는 학생들에게서 네이스 반대 서명을 받아 국가인권위에 제출한 적 있다.” 하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부터 다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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