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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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지난 12월 27일 원자력 수출 협정이 체결되던 날, 부르튼 입술 사이로 ‘대한민국 국운이 열리고 있구나’하는 말이 절로 흘러나왔다”

이명박, 아직도 입술 타령

“취임 첫날과 마찬가지의 각오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임할 것”

이명박, 그건 당신 생각이고

“건설인들의 삽질로 인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 올 한해에도 삽질을 계속해야 한다”

한나라당 사무총장 장광근

“현 등록금을 인하하는 건 동의할 수 없다. [등록금 인하는] 대학에 파산명령과 비슷하다”

안병만, 교육부 장관인가 사학재단 심부름꾼인가

“외모가 혐오감을 주거나, 심한 냄새가 난다”

“철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옷이 늘 더럽다”

복지부가 마련한 ‘기초생활 수급자 근로 능력 판단 기준’

“시신을 인질로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및 보상을 요구 … 이 같은 극단적 행위로 보상금이 더 늘어났을지는 모르지만 망자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

용산참사 타결에 대한 〈동아일보〉의 막말

“이런 사람[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민중열사’라고 추어올리는 것은 앞으로도 그런 폭력적 행동을 계속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나 마찬가지”

〈조선일보〉

“나라를 위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간첩을 잡은 대공수사관들이 마치 죄인처럼 취급받고 있다 … 애국을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한 것을 지금의 잣대로 재어 죄인 취급을 한다는 것은 억울한 일”

고문기술자 이근안

“인상이 안 좋아 해고가 됐대요. 그게 말이 됩니까. 청소를 얼굴로 하나요? 우리도 바보는 아니라구요!”

해고된 한양대 청소 노동자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