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건물 앞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났다. 지역마다 케이블과 인터넷을 개설, 송출하는 업체인 ‘새서울케이블티비(C&M)’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결성을 훼방 놓기 위해 사측의 관리자들이 그 앞에 진을 치고 사찰하고 있었던 것이다. 노동자들의 노조 결성조차 자유롭지 않은 2010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다.

그러나 탄압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이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에 가입했다. 이명박 정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라빚을 노동자 계급에게 전가하고, 자본가들은 엄청난 이익을 거두고도 노동자들을 해고하는데, 저항하지 않으면 자신의 삶을 지키는 것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C&M 노조 소식은 이명박 하에서도 싸우려는 노동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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