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다함께는 대학들에서 G20 반대 운동을 건설하고 있다. 

대학들에서 매주 공개 신문 판매와 함께 G20의 본질을 폭로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또, G20의 본질을 폭로하는 대자보를 부착하고, 공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생다함께 활동가들은 고려대·건국대·부산대·이화여대·인하대·한국외대에서 G20 반대 운동을 공동으로 건설할 것을 학생회들에 제안했다. 

학생회들이 참여하는 G20 항의 공동 기구들이 만들어진다면, 더 많은 대학생들이 G20 반대 운동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진보적 학생회가 없더라도 G20에 반대하는 공동전선을 건설할 수 있다. 최근 국민대의 대학생다함께 회원은 학내 진보적 학생 단체, 학술 동아리, 개인 들에게 제안해 ‘G20 반대 국민대 모임’을 만들었다.

한편, 일부 학생회 활동가들은 “학생들의 이익을 위한 활동과 정치적인 활동은 분리”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G20 지배자들의 경제 위기 고통전가 시도는 등록금 인상이나 대학 구조조정처럼 학생들의 이해관계와 직결되는 문제들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따라서 G20과 경제 위기 고통전가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투쟁에 학생들이 함께한다면 우리의 저항 능력은 배가될 수 있다.

또, G20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회가 G20에 반대하는 입장을 제시하면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아직 많은 학생들이 G20의 본질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럴수록 진보적 학생회 활동가들은 G20의 문제점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한층 노력해야지, 그런 시도조차 않고서 학생들의 ‘무관심’을 핑계 삼는 것은 활동가의 임무를 방기하는 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