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21〉 43호 ‘진보신당 새 지도부는 노동자들의 진보 정치 단결 염원 수용해야’ 기사는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국회의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졌다는 점을 비판했다. 나도 이 비판에 적극 공감한다.

다만, 지금 운동의 최대 화두인 G20에 대한 진보신당의 태도를 다루는 것인만큼, 이 비판을 기사 중간에 넣을 것이 아니라, 따로 빼서 별개 기사로 다루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진보신당이 “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회의가 세계경제의 위기의 민중적 대안을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의제 제안서를 G20 서울회의 준비위원회와 참가국 대사관에 발송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것은 진보신당이 G20에 분명히 반대하기보다는 G20이 모종의 긍정적 구실을 해 주기를 기대하며 G20 개혁을 위해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여긴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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