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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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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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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혁명에 승리를!

카이로 현지에서 주디스 오어  영국의 반자본주의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 편집자 , 번역 김용욱
레프트21 49호 | 2011-02-02
| 주제: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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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이집트 카이로 타히리르 광장을 가득 메운 이집트 민중들

화요일(2월 1일) 카이로에서 1백만 명 이상이 행진했다. 카이로가 하나의 멈추지 않는 행진 대열이 된 것 같았다.

이집트 투쟁은 전 세계 민중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다. 

 움직이기도 힘들었다. 모든 이가 웃으며 서로에게 인사를 건냈다. 누구도 이날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카이로에서만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것이 아니다. 수에즈에서 50만 명이, 알렉산드리아에서 50만 명이, 만수라, 아리쉬와 마할라에서 25만 명이 행진했다.

이집트 거의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어떤 이는 이집트 전역에서 4백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튀니지의 한 고통받는 청년의 분신으로 시작된 투쟁이 아랍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의 대중 혁명으로 발전했다.

변화가 불가능하다고 누가 말하는가? 평범한 사람이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없다고 누가 말하는가?

아무도 이 운동의 발전을 막을 수 없었다. 이미 시위 과정에서 수백 명이 죽었다. 죽은 이의 가족들은 죽은 이의 사진을 들고 행진했다.

그러나 이제는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혁명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카이로의 상점에는 식량이 많지 않다. 그러나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수만 명 중 굶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인파 사이를 헤치고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은 음식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이집트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이집트 혁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고 말한다.

어떤 언어가 그들의 즐거움, 에너지와 용기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2천만 명이 사는 대도시 카이로의 모든 골목이 저항의 근거지로 변했다.

2월 1일 이집트 거리에 무바라크 퇴진을 요구하는 이집트 민중들의 요구가 적힌 종이들이 놓여 있다.

무바라크를 몰아내는 것 이상을 성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이로 거리에서 자신의 혁명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변화시키고 있다.

아메르란 사람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문제 삼은 것은 단지 돈, 가난과 안정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자유를 바랍니다. 우리는 체제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집트 반란은 이 체제의 뿌리에 도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가 이집트를 바라보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혁명의 모습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가.

출처: 영국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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