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 가기
  • 검색창 바로 가기
  • 메인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서브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사이드바 바로 가기

노동자 연대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노동자 연대〉 페이스북 〈노동자 연대〉 트위터 〈노동자 연대〉 인스타그램 〈노동자 연대〉 유튜브 〈노동자 연대〉 텔레그램 알림 받기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전체 기사 (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전체 주제
  • 갤러리
  • 추천 외부 글·영상
  • 독자편지
  • 독자편지/기고
  • 정기구독
  • 후원
  • 지면 PDF
  • 지난 호 목록
  • 구입처 안내
  • 홈
  • 국제
  • 동아시아
  • 경제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이론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경제
  • 국제
  • 동아시아
  • 차별과 해방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온라인 토론회
  • 이론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정기구독
  • 후원
    • 전체 기사 (최신순)
    • 지면 PDF
    • 지난 호
    • 구입처

이집트:
혁명을 중단시키려는 움직임에 저항하다

번역 김용욱
레프트21 59호 | 기사입력 2011-06-16 15:58 |
주제: 중동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IMF가 이집트에 마수를 뻗쳤다. IMF는 차관 30억 달러를 이집트에 제공하기로 군사위원회 정부와 합의했다. 

국제 금융가들과 이집트 정부는 경제를 안정시켜 이집트에서 최대한 이윤을 뽑아낼 수 있게 만들려 한다. 

한 이집트 활동가는 재정에 관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자리에서 정부 각료 옆에 IMF와 세계은행 관료들이 동석해 있던 것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전했다. 

5월 27일 억압적 군사위원회에 항의하는 이집트인들

카이로 사회주의자인 디나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누가 당신들에게 우리 이름으로 돈을 빌릴 권리를 줬단 말인가? 당신들은 과도 정부일 뿐이다.’” 

이집트 정부 예산을 보면, 이 정부가 혁명이 민중의 삶을 개선할 것이라는 대중적 기대에 큰 압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산은 또한 지배계급이 변화를 제한하고 싶어 함을 보여 준다. 

새로운 최저임금은 매월 7백 이집트 파운드로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이집트 혁명적 사회주의자 사메는 이렇게 말했다.

“민주노동자당과 민중은 최저임금 1천2백 파운드를 요구했습니다. 카이로에서 7백 파운드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열 명이 넘는 식구들과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하는 값싼 방을 빌리려 해도 다달이 3백 파운드가 듭니다.” 

사메는 이집트 혁명을 매수하려는 서방 정부들의 시도를 비판하면서 이 정부들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돈으로 이집트에 대한 영향력을 회복하려 합니다. 그러나 광범한 부정부패 때문에 이 돈은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투자도 자동적으로 저항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집트 정부는 노동자들에게 파업을 멈춰 경제를 되살리는 것을 도우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국제적으로 다른 곳에서 이집트 투쟁을 본받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사메는 이집트 혁명가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크고 많은데 우리의 사회주의 조직은 작은 것 때문에 간극을 느끼고 있습니다. 

“1990년대와 비교하면 지금 사람들은 사회주의 사상에 좀더 개방적입니다. 정치적 일반화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혁명 이전에 이집트 최대 시위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였습니다. 

“이런 반제국주의적 요소는 우리 혁명의 중요한 특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옛날 방식으로 돌아가길 바라지 않는다.  

지난주 카이로에서는 경찰서에 구금돼 있다 죽은 버스 운전사의 친척들이 경찰서를 불태웠다. 소요 진압 경찰이 몰려들었다. 친척들은 샤리아 람시스까지 행진했고 거리는 최루가스로 자욱했다. 

그러나 거리는 시위대와 불타는 차량으로 마비됐다. 경찰은 운동을 통제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지난 40년간처럼 무시당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매일 싸우고 있다. 

출처: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제보 / 질문 / 의견
구독 안드로이드 앱 텔레그램 봇
  • 페이스북
  • 트위터
  • 정기구독하기
  • 후원하기 (1천 원부터 가능)
독자·지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노동자 정치 신문
정기구독 일시 후원 1000원부터 정기 후원
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농협 301-0010-1643-71,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지면 신문 구입처 보기
  • 모든 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방법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텔레그램
↑ 맨 위로 ↓ 기사에 의견 보내기

관련기사

제3세계와 연속혁명

2011-06-16
닐 데이비슨

제보 / 질문 / 의견

  • 〈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활동과 투쟁 소식을 보내 주세요.
  • 간단한 질문이나 의견도 좋습니다. 맥락을 간략히 밝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편지란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
맨 위로
전체 주제
  • 제국주의
  • 한반도 주변정세
  • 경제
  • 공식정치
  • 일반적인 정치
  • 차별
  • 민주적 권리
  • 국제
  • 노동자 운동
  • 개혁주의
  • 좌파
  • 이론
  • 전략·전술
  • 역사
  • 기타
  •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 노동자 연대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정기구독 이용약관 ·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동의
  • 〈노동자 연대〉 언론 윤리 강령
  • 로고
  • 기사
  • 전체 기사(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노동자 연대〉 추천 외부 글·영상
  • 기사 묶음
  • 종이 신문 구독
  • 정기구독
  • 구입처 안내
  • 온라인 구독
  • 페이스북
  • 안드로이드 앱
  • 트위터
  • 텔레그램 알림
  • RSS (전체 기사)
  • RSS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
  • 쓰기
  • 독자편지/기고
  • 구독정보 수정/구독불편 접수
  • 웹사이트 오류신고/제안
  • 후원/알리기
  • 일시 후원
  • 정기 후원
  • 웹 홍보 소스
  • 연락
  • 대표전화: 02-777-2792
  • 기사제보: 02-777-2791
  • 팩스: 02-6499-2791
  • 이메일: ws@wspaper.org
  • 주소
  •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 정기구독/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 농협 301-0010-1643-71
  •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발행인: 김인식
  • 편집인: 김인식
  •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 등록일 : 2009년 1월 12일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노동자 연대⟩ 소개 | 전체 주제 | 사이트맵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정기구독 이용 약관 정기구독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연락
대표전화 02-777-2792 기사제보 02-777-2791
팩스 02-6499-2791 이메일 ws@wspaper.org
주소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정기구독/후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020601-04-080896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발행인 김인식 편집인 김인식
사업자 등록번호 104-86-18859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등록일 2009년 1월 12일